넷맨, 대구·경북 지역 중기청장상 수상[2016년 11월 03일] 넷맨(대표 서승호)은 지난 1일에 열린 산학협력 기술개발사업 성과 전시회서 중소기업청에서는 R&D 우수 성과물에 대해서 매년 지역별 성과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금번 전시회에서는 대구·경북 중소기업청장상, 대구광역시장상 등 우수 12개 과제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넷맨은 지난해 5월부터 올해 4월까지 ‘에이전트리스 기반의 불법 유·무선 공유기 및 NAT 장비 탐지 및 차단 시스템 개발’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해당 기술은 인가되지 않은 불법 공유기를 탐지하고 차단·격리해 네트워크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통제를 지원한다. 넷맨 정광태 선임연구원은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비인가 공유기로 인해 발생하는 보안 문제를 해결하고자 연구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이 기술은 다양한 IoT 단말이 접속하는 게이트웨이 장비의 효율적인 관리 및 통제에도 사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넷맨은 차세대 네트워크 환경에서의 보안에 대비해 이번 기술을 넷맨의 네트워크 접근제어 솔루션인 스마트낙(Smart NAC)과 IP관리 솔루션인 아이피플러스(IP-Plus)에 접목할 예정이다. 김선애 기자 iyamm@data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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